1일 견과류 ⅓컵 섭취→콜레스테롤ㆍ지방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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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견과류 ⅓컵 섭취→콜레스테롤ㆍ지방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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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top.gif 1일 견과류 ⅓컵 섭취→콜레스테롤ㆍ지방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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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견과류 ⅓컵 섭취→콜레스테롤ㆍ지방 뚝↓
헤럴드2010-05-11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적당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중성지방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 린다(Loma Linda) 대학 보건대학원의 조안 사바테(Joan Sabate) 박사는 견과류를 적당히 먹으면 총콜레스테롤과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외에 중성지방까지 혈중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사바테 박사는 7개국에서 총 583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결과, 견과류를 하루 평균 67g(약 3분의 1컵) 먹는 사람은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평균 5.1%, LDL이 7.4%, 중성지방이 10.2%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에 대한 LDL의 비율도 평균 8.3% 개선되었다. 사바테 박사는 이러한 효과는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다시 말해서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닌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면서 그 이유는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효과는 호두, 땅콩, 아몬드, 피칸, 피스타치오, 헤이즐넛(개암),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똑같이 나타났다. 견과류의 콜레스테롤 억제효과는 그에 함유된 불포화지방, 섬유, 식물단백질, 식물스테롤, 항산화물질 등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단,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 식품인 만큼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고 사바테 박사는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발행하는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호두·땅콩' 매일 먹으면 '콜레스테롤' 건강해진다
메디컬투데이 2010.05.11

호두 등의 견과류를 많이 먹는 것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캘리포니아 Loma Linda 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마른 사람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더 높은 사람들에서 이 같은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7개국내 583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총 25종의 연구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매일 견과류를 2.4 온스 즉 67그램 가량 섭취하는 것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5% 낮추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7% 가량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같은 효과는 콜레스테롤이 정상인 사람과 높은 사람 모두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반면 견과류는 중성 지방이 높은 사람에서는 중성지방을 21 포인트 가량 낮추는 반면 중성지방이 정상인 사람에서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같이 견과류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미치는 영향은 또한 섭취한 견과류의 양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견과류가 몸에 좋은 지방과 섬유소, 항산화성분등 건강에 좋은 각종 성분을 함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3년 미 FDA 역시 매일 일부 견과류를 1.5 온스 먹는 것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게시물은 예천사랑마을님에 의해 2019-06-21 11:40:17 급식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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