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에 예천사랑마을 기사가 났어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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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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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사랑마을 훈훈한 봉사활동 | ||
장애인 요양시설인 예천사랑마을이 매년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사진)와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예천사랑마을(원장 배연남)은 6일 용궁면 월오리 65세 이상 노인 30명과 개포면 대은 1·2리 주민 40명 등 인근지역 주민 70명을 초청해 무료진료와 건강상담, 미용봉사를 펼쳤다. 올해만 3번째 시행하는 '2007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1997년부터 10여년간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해 온 안동의료재단365일 나눔봉사단과 장미헤어숍(원장 장옥이)이 자원봉사로 동참했다. 안동병원 양상중 진료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치, 무료 의약품 제공 등 농촌 노인들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의료적·경제적 도움을 주었으며, 장옥이 원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끔히 손질해 주었다. 이날 40명의 장애인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한다는 마음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봉사에 나서 행사에 빛을 더했다. |
